인천교통공사, 영어회화 능력 향상 위해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역 직원과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원어민 현장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영어교육은 대합실, 교통카드, 열차 등 지하철 이용안내와 경기장 안내 등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현장상황을 중심으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역사에서 각 상황별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활용하는 현장 학습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현장영어 교육 자료를 그룹웨어에 게시하여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어교육 교재를 포켓형식으로 제작하여 각 역사에 배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