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부평시장역에서 합동공연 펼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지하철 이용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문화공연단 10팀을 선발하고 20일(화)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시민문화공연단을 모집한 결과 총32개팀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10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문화공연단은 통기타(인천소리사랑), 어린이 응원댄스(도화초등학교), 풍물(아주 풍물단), 민요 및 전통무용(맑은소리예술단), 요들송(YMCA요들클럽), 힙합(The creation), 우쿨렐레(알로하키즈우쿨렐레 앙상블) 등이며 특히 인천교통공사가 주관한 「I'M Star 뮤직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박만욱, 상초롱씨도 선발됐다.
문화공연단은 11월까지 부평시장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문화공연단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꾸며가는 공연이라 의미가 크다.”며 “역사 공간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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