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수료식 열려
인천고용복지나눔협회에서 진행한 전자책제작 전문인력 여성창업가 양성과정 2기의 수료식이 8일 오후 3시30분 열렸다. 20명의 수강생 중 90%인 18명이 수료를 했고, 72%가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출판업등록을 완료하여 사업에 당장 뛰어들어도 손색이 없을 실력가들이 배출됐다. 김은주 님이 만든 동화책은 아이의 일기에 그림과 플래쉬 기법을 활용해 생생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남혜령 님은 3년간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작명서적을 가나다 순으로 시리즈 판매할 계획이다. 수료생은 아버지의 자서전 등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만들어 유료로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수료생은 김은실, 김은주, 김주한, 김체례, 라미숙, 남혜령, 송은숙, 엄해순, 옥효정, 윤현정, 이유진, 이은희, 이정수, 이한나, 최수연, 최연선, 한경희, 한재희씨 등 18명이다.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고용복지나눔협회에서 공동 진행하는 과정이다. 2016년도 4월경 3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인천고용복지나눔협회 032-422-1851 www.ew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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