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저어새를 그리는 음반이 발표됐다.
 
음반 ‘저어새 안녕!- 새가 그리는 노래’는 '약손을가진사람들'이 주최하고 콩세알도서관, 저어새작은학교, 인천녹색연합이 참여하여 1년간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약손을가진사람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 음반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한 해 동안 함께 저어새를 관찰하고 새들이 처한 어려움에 안타까워하며,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수록 음반 중 part 1 ‘저어새 안녕’은 아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했으며, part 2 ‘새가 그리는 노래‘는 가수 황승미가 곡을 썼고 아이들과 함께 부른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