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보훈처 운영지원과장 지내
신임 인천보훈지청장으로 임종배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이 부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임종배(53.부이사관) 제41대 지청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중앙고, 건국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온 임 지청장은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국가보훈처 창조행정담당관, 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장, 보훈처장 비서관을 거쳤다.
임 지청장은 2일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으며 등록·보상·복지를 아우르는 국가유공자 예우사업과 한국전쟁(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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