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경기일보 3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김 후보가 이 후보에 13.5%p 차이 앞서
김 후보가 이 후보에 13.5%p 차이 앞서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교흥 후보가 통합당 이학재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호일보와 경기일보는 3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49.2%, 통합당 이학재 후보는 35.7%, 정의당 김중삼 후보는 3.3%의 지지를 얻었다.
김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13.5%포인트로 오차범위(±4.4%) 밖에서 김 후보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4.6%,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4.9%, 기타 후보는 2.3%로 집계됐다.
지지정당은 민주당 36.6%, 통합당 22.7%, 정의당 8.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조사를 의뢰해 지난 3월 30~31일 이틀 간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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