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등 시내 11개 주요 사찰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9~11일 전체 소방공무원이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불교신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화도 전등사 등 시내 11개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고정 배치하고 98개 사찰에 대해서는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소방장비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의용소방대 원 동원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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