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기자랑, 마술 공연, 책 만들어 읽어보기 등
인천지역 공공도서관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를 연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사 내 광장에서 '중앙어린이한마당 평생학습축제'를 열 예정이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독서감상화 그리기, 연필꽂이, 과자접시, 압화액자, 헤어핀, 등고선만들기, 달의 형태 변화를 소재로 한 책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어린이 영어노래 공연,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감상화그리기 대회 참가 어린이들에겐 간단한 기념품을 나눠준다.(☎ 032-420-8420)
화도진도서관도 16∼30일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혜란 작가의 동화 '우리가족입니다' 원화 전시, 23일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 만들어 읽어보기 행사, 28일에는 유아와 초등 1∼3학년이 참가하는 거미 소재 동화 체험놀이극 행사를 연다.
30일엔 유아를 위한 동화속 주인공 만나기 체험 행사를, 31일에는 지역 내 아동센터 5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주인공 그림자극 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또 26일엔 미혼모센터인 인천자모원을 찾아 태교법 교육과 육아일기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032-76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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