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용률도 높고 실업률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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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용률도 높고 실업률도 높아
  • 김주희
  • 승인 2011.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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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60.0%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

지난 4월 인천지역 고용률과 실업률이 전년같은 기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인천시 고용률은 60.0%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13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9000명(2.2%)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80만5000명, 여자는 5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만3000명(2.9%), 여자는 6000명(1.1%)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3000명(7.6%), 제조업 8000명(2.7%),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은 5000명(1.9%) 각각 증가한 반면, 건설업 1만4000명(-11.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000명(-2.3%)이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000명(12.1%)이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가 4만2000명으로 400명(-0.9%) 감소한 반면 여자는 3만3000명으로 9000명(35.2%) 증가했다.

실업률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한편 4월 전국 평균 고용률은 59.3%, 실업률은 3.7%로 인천시보다 고용률(0.7%p), 실업률(1.6%p) 모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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