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60.0%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
지난 4월 인천지역 고용률과 실업률이 전년같은 기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인천시 고용률은 60.0%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13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9000명(2.2%)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80만5000명, 여자는 5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만3000명(2.9%), 여자는 6000명(1.1%)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3000명(7.6%), 제조업 8000명(2.7%),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은 5000명(1.9%) 각각 증가한 반면, 건설업 1만4000명(-11.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000명(-2.3%)이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000명(12.1%)이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가 4만2000명으로 400명(-0.9%) 감소한 반면 여자는 3만3000명으로 9000명(35.2%) 증가했다.
실업률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한편 4월 전국 평균 고용률은 59.3%, 실업률은 3.7%로 인천시보다 고용률(0.7%p), 실업률(1.6%p) 모두 낮았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