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인천캠퍼스)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되어 16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나선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오늘부터 제공 인력 10명을 모집한다. 인천지역 거주 청년 34세 미만의 청년으로 신체건강 서비스 전공자 5명, 정신건강 서비스 전공자 5명을 선발한다. 또 저소득층, 보호종료아동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청년 2명 이상을 필수 채용한다.
김재호단장(융합경영합부 교수)은 “올해는 생활밀착형 SOC를 활용하여 신체건강 관련 기관 및 체육시설,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상담센터 등을 연계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인천청년의 삶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인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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