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에서 공동체 회복에 노력하겠다"
‘희망을만드는 마을사람들’(대표 조성혜, 인천시 서구 가좌3동) 창립 4주년 기념 및 풀뿌리 주민활동 기금마련 후원행사가 22일 오후 부평구 ‘웨딩코리아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기부공연으로 국악그룹 소리지기, 기타 앙상블 아마빌레, 밴드 빌리지앙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 공연 팀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회원들과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용규 민노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은주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소장, 청학동 마을공동체 윤종만 위원장, 이한구 이재병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뤘다.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은 지난 2002년 창립된 ‘인천참여자치연대’와 2004년 창립된 ‘인천희망21’이 통합해 2007년 6월 창립됐다. 마을이란 삶의 현장에서 우리라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그 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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