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과 1년간 조사… 전시 개최 및 책 발간
옹진군 섬 조사 통해 섬마을박물관 조성 계획
옹진군 섬 조사 통해 섬마을박물관 조성 계획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 섬 생활사 조사보고 제1집 ‘볼음도’를 출간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시립박물관과 함께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1년간 볼음도의 역사, 산업, 생활, 문화유적, 설화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21.10.12~22.2.2)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볼음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볼음도’ 보고서는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작은 섬 볼음도의 잊혀가는 모습 및 특징을 보고서로 발간해 의미가 있다.
책은 비매품으로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 문의하면(032-455-7169) 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옹진군청과 섬마을박물관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어 옹진군 섬을 하나하나 전시와 보고서로 풀어내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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