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총회에서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제9대 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신 원장은 연합회장으로 인천 10개 지방문화원의 진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국내․외 문화교류사업, 정부 위임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한다.
2019년 부평문화원장에 취임한 신 원장은 지역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육성을 비롯해 향토사 연구를 통한 다양한 발간사업 전개 및 문화예술교육 등에 기여해왔다.
신동욱 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문화의 전통성 보존과 세계문화로의 도약을 위해 헌신해 나아갈 계획이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인천시 문화원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천 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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