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월 15만 적립하면 15만원 추가 적립 지원
4일부터 13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4일부터 13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인천시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헤 도입한 ‘행복씨앗통장’ 가입 신청자를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적립금 지원 통장으로 3년간 본인부담금 월 15만을 적립하면 15만원이 추가 적립된다.
만기 적립금은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 자립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가입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군·구 별로 ▲중구 7명 ▲동구 5명 ▲미추홀구 28명 ▲연수구 21명 ▲남동구 35명 ▲부평구 37명 ▲계양구 23명 ▲서구 32명 ▲강화군 7명 ▲옹진군 5명이 배정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19세 이하 등록 장애인(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선정심사표 상의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여부는 오는 5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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