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 7명 등 10명, 총괄본부장 김교흥
현역 국회의원 전면에 나서, 곧 시민단체와 전문가 참여 2차 인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민주당 시당은 26일 홍영표(4선)·윤관석(3선) 의원을 상임고문, 유동수 시당위원장(재선)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1차 구성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신동근(재선)·김교흥(재선)·박찬대(재선)·맹성규(재선)·정일영(초선)·이성만(초선)·허종식(초선) 의원과 조택상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남영희 지역위원장(동구·미추홀구을), 이동학 전 중앙당 최고위원(청년) 등 10명이 맡았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e음경제(공공은행-이음뱅크) 박찬대 의원 ▲친환경 신동근·김교흥 의원 ▲도심마다 역세권, 동네마다 랜드마크(가칭) 맹성규·허종식 의원 ▲소상공인대책 이동주 의원(비례대표)이다.
후보직속 특보단장은 신동근 의원, 후원회장 겸 총괄단장은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종합상황실장은 허종식 의원이 인선됐다.
본부장은 ▲총괄 김교흥 ▲조직1(당내) 조택상 ▲조직2(당외) 김영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정책 맹성규 ▲직능(대회협력) 이성만 ▲유세 정일영 ▲홍보 허종식 ▲여성 남영희 ▲청년 이동학 ▲노동(내부) 조택상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추후 시민단체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동수 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1차 인선은 현역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자는 취지”라며 “곧 다양한 시민단체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차 인선을 거쳐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