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선 때보다 높고 2020년 총선 때보다 낮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3시 현재 인천의 투표율은 16.83%로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고 2020년 총선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까지 인천 유권자 253만4338명 중 42만6,564명이 투표해 인천의 투표율은 16.83%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의 14.03%보다는 2.80%포인트 높지만 2020년 총선 때의 20.10%보다는 3.27%포인트 낮은 것이다.
28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7.38%이며,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27.20%로 가장 높고 대구가 12.38%로 가장 낮다.
인천 군·구별 투표율은 옹진군이 33.16%로 가장 높고 강화군 27.05%, 동구 22.06%, 계양구 18.95%, 연수구 16.66%, 중구 16.22%, 미추홀구 16.06%, 부평구 16.04%, 남동구 15.89%, 서구 15.5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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