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자월·영흥·북도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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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자월·영흥·북도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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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신청자 모집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개보수비 최대 2,500만원 지원
옹진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후 (사진=옹진군 제공)
옹진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후 주택 전경(사진=옹진군 제공)
신청 전 주택 전경

인천 옹진군이 근해도서 주민들의 노후‧불량주택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 

옹진군은 근해도서 주민 대상 ‘2023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주민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4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사업 대상자는 옹진군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준공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소유자다. 기존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를 옹진군에서 보조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주거개선과 경관개선팀(032-899-3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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