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사회단체, 대책위 꾸리고 강제징집, 녹화공작도 진상 규명 외치기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의 퇴출과 경찰국 폐지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인천지역 39개 단체는 ‘밀정 김순호 퇴출과 경찰국 폐지를 위한 인천시민사회대책위’를 발족하고 23일 인천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87년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물고문과 최루탄으로 죽인 고문정권, 폭력정권의 치욕을 벗어나고자 91년 경찰청이 독립했는데, 윤석열이 난데없는 경찰국을 만들어 역사를 되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더 나가 밀정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순호를 초대 경찰국장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국민을 우롱한 윤석열 정부에 그저 놀랄 뿐”이라고 했다.
이에대해 대책위는 “행안부 장관은 당장 김순호를 퇴출시켜 14만 경찰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위법한 경찰국을 폐지하고 경찰감시 경찰국의 반역사적 행태를 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책위는 “김순호 퇴출과 경찰국 폐지를 위해 인천 시민사회단체와 양심적인 시민들이 뭉쳐 시민사회대책위를 만들었다”며 “우리는 끝까지 갈 것이며, 곧 강제징집 녹화공작 진상규명의 목소리도 높이 외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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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국장의 거취는 이상민 장관이 쥐고 있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이 장관은 주사파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문제는 화물연대 소속의 진로하이트가, 주사파가 장악한 민주노총계열이라는 것입니다. 그 행위가 물리적 폭력성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더라도, 주사파의 민주노총 산하라는점이 위험요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뛰어났던 것중 하나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주사파계열 왜구 빨갱이 서울대 출신 이정희의 통진당을 해산시켜, 국민들이, 안보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하도록 한점도 포함됩니다.
이정희의 발언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2013,9,13, 동아일보 최 예나 기자 보도기사
...공소장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1년 12월 18일 광주 조선대에서 조직원 500여 명이 모인 ‘범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