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야외마당서 진행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022 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공연, 마켓 등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버스킹, 파머스마켓, 천연염색 작품전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머스마켓은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버스킹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짚풀 복조리 만들기 ▲추석 송편 빚기 ▲전통놀이 등 농경문화 체험도 운영된다. 짚풀 복조리 만들기는 현장접수, 송편 빚기는 홈페이지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조영덕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함께 즐겨주시고 우리 농산물과 인천의 로컬푸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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