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가을을 적시는 9월 재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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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가을을 적시는 9월 재즈공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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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인 10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인천 중구 신포동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낭만적인 가을을 닮은 9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추석날인 1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입장료는 3일 공연만 2만5,000원이며, 나머지 공연은 1만원이다.

버텀라인의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된다. 입금 후 날짜, 이름, 방문인원 등을 문자로 보내야 한다. 예약문의는 버텀라인(010-5657-1302)로 하면 된다.

3일에는 남메아리와 신현빈이 버텀라인에 찾아온다. 2021년 버텀라인 초이스아티스트로 첫 독무대를 장식한 재즈피아니스트 남메아리는 전통 블루스와 스윙에 기반을 두고 소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기타리스트 신현빈은 현대의 시각으로 전통 블루스를 바라보고 고찰한다. 드러머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문성환 퀸텟(Quintet)이 공연을 펼친다. 드럼 문성환을 필두로 보컬 김유진, 피아노 배근령, 기타 진현석, 베이스 김동현으로 구성된 팀이다.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선물한다.

24일에는 오재영 트리오(Trio)가 무대를 선보인다. 베이스 오재영을 중심으로 피아노 임채선, 드럼 조해솔이 함께한다. 재즈라는 특정 장르에 기반을 둔 이들의 음악성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로 꽃 피운다. 오리지날 튠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독특한 컨셉을 균형감 있는 앙상블의 형태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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