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만에 개방되는 용산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서 개최
전국 32팀 참가... 인천서는 숭의초교, 상인천초교 2팀 출전
전국 32팀 참가... 인천서는 숭의초교, 상인천초교 2팀 출전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5월 1일(월) 개막한다.
이 대회는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5월 1일(월) 개막하여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용산 어린이정원 내 스포츠 필드 유소년 전용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 팀 가운데 지난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 23팀과 소속 시‧도 협회 추천 9팀 등 총 32팀이 참가한다.
인천에서는 숭의초등학교와 상인천초등학교가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1일(월)~7일(일)은 32강과 16강전이, 5월 12일(금)~14일(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김민우(전 기아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해설위원),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 재단 이사장) 등의 원 포인트 레슨과 사인회가 개최된다.
또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5월 5일(토) 어린이날 치러지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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