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5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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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5월 1일 개막
  • 최림 객원기자
  • 승인 2023.04.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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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개방되는 용산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서 개최
전국 32팀 참가... 인천서는 숭의초교, 상인천초교 2팀 출전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51() 개막한다.

이 대회는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 어린이정원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51() 개막하여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는 용산 어린이정원 내 스포츠 필드 유소년 전용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 팀 가운데 지난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 23팀과 소속 시도 협회 추천 9팀 등 총 32팀이 참가한다.

인천에서는 숭의초등학교와 상인천초등학교가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1()~7()32강과 16강전이, 512()~14()에는 8,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김민우(전 기아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해설위원),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 재단 이사장) 등의 원 포인트 레슨과 사인회가 개최된다.

또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55() 어린이날 치러지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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