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 인천 행사' 참석
한국기자협회 주최, 전 세계 49개국에서 55명의 언론인 참석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G타워, 센트럴파크 등 돌아봐
한국기자협회 주최, 전 세계 49개국에서 55명의 언론인 참석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G타워, 센트럴파크 등 돌아봐
유정복 인천시장이 외국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했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28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년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미래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국제도시 인천’을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도시로서 독자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바이오·반도체·UAM(도심항공교통)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면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1회 째를 맞아 전 세계 49개국에서 55명의 언론인이 참석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5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부산에 이어 인천 취재로 마무리했다.
세계기자대회 참석 해외 언론인들은 이날 송도국제도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G타워, 센트럴파크, 6월 개관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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