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은 5일 계양구 작전동 휘림빌딩 3층에서 헌혈의집 작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과 임군빈 인천혈액원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윤환 계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서 부평·주안·연수·구월·송도에 이어 6번째로 문을 연 작전센터는 250㎡ 규모로 헌혈 침대 6개와 문진실 3곳으로 조성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헌혈앱 ‘레드커넥트’나 CRM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작전센터는 부평·주안·연수·구월·송도센터에 이어 인천에서 6번째로 열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계양구에 헌혈 문화가 자리 잡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헌혈, 안전한 수혈,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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