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선)는 17일 제3~4대 이준모 회장 이임식과 제5대 강기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기선 신임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계양구 사단법인 행복나눔 대표,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 복지선교연합회 이사, 계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인천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인천보수교단 총연합회 상임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모 이임 회장은 “계양구의 지난 2012년 창립되어 계양구 지역의 저소득층과 불우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신임 강기선 회장께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협의회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강기선 취임회장은 “계양구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칠 것”이라며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는 계양구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계양구의 사회복지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순남 구의회 의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 계양경찰서 김난영 서장 등과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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