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에 박병철 전 인천스마트시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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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에 박병철 전 인천스마트시티 대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0.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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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모 거쳐 임기 3년의 상임이사(영업본부장)로 임명받아
국회의원 보좌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지내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이 박병철 신임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오른쪽)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이 박병철 신임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오른쪽)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10일 상임이사(영업본부장)에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재공모를 거쳐 임명된 박병철 영업본부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등을 지냈다.

박 본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 신임 영업본부장은 당초 직원 사기 진작 측면에서 내부 1급 직원 중 발탁하는 것으로 시와 협의됐으나 임명권자인 사장이 염두에 둔 인사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지 않자 사장도 임명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재공모 끝에 외부인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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