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오는 21일(토) 오후 소래도서관과 늘솔길 공원에서 ‘제9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의 달을 맞아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체 행사를 박수소리, 뚝딱소리, 웃음소리, 속닥소리의 4가지 주제로 나누고, 책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박수소리는 말 그대로 박수가 오가는 무대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책과 즐기는 마술공연, 우수 이용자 표창 수여식, 종이 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로 구성돼 있다.
뚝딱소리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책갈피, 팝업북, 핼러윈 기념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웃음소리는 페인스페인팅, 셀프 즉석 포토부스, 문학자판기와 같은 재미 요소를 중심에 놓았고, 속닥소리는 조용한 감상시간으로 독후화와 독서문화프로그램 결과물 전시를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www.namdonglib.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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