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판매행사(54개 부스)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24개소), 한우, 한돈 등 축산물(7개소), 꽃게, 미역, 건조 수산물(10개소), 김치, 인절미 등 농식품(12개소)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인천지역에서 생산, 제조된 농축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 되었고, 체험행사로서 떡 만들기, 캐리커처 , 타로카드의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13일 ‘포크콘서트’에서는 백영규, 유심초, 남궁옥분, 양하영, 강은철, 도시아이들, 고아라, 백다방 밴드가 출연하고, 14일 ‘트롯콘서트’에서는 홍자, 이찬성, 정혜린, 후니정이 출연하였다. 이어 15일 ‘레트로콘서트’에는 사랑과 평화, 심신, 이규석, 전유나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 밖에 사탕 절편 만들기, 캐리컬처, 타로카드 등 체험행사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마련되었다.

 

인천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인천이음카드로 구매(최대 30만원)하면 15% 캐시백이 적립되고, 행사 기간 중 매일 쌀 1㎏(200개)과 농수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장터 행사에 참가한 상인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인천 강화옹진 축산 농협에만 반값 행사를 지원해서 형평성의 문제가 야기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