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정보·경무 업무 두루 거쳐
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인천경찰청장에 내정됐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965년생인 김 내정자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구례농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형사·정보·경무 등 업무를 두루 거친 그는 2013년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맡으면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경북청 공공안전부장을 맡으며 경무관, 2022년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을 맡으며 치안감, 이번에 인천경찰청장을 맡으며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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