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법안 발의(53건 대표발의)와 정책 대안 제시 등 두드러져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의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허종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80점 이상에게 주는 대상을 받았다.
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는 7대 부문, 15개 항목,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 21대 국회의원 300인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80점 이상은 대상, 75~79점은 특별상, 60~74점은 최우수상을 줬다.
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민생법안 발의(53건 대표발의)와 정책 대안 제시 분야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철도 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해 인천, 부천, 구로의 숙원 사업인 경인전철 지하화의 초석을 놓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직접 지원을 위해 ‘선 지원, 후 구상권 청구’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또 인천지역 매입임대주택 실상을 점검해 iH공사(인천도시공사)의 ‘준공 전 매입’과 ‘특정 건설사 몰아주기’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허 의원에 대한 언론의 호평도 이어져 국정감사 첫날 머니투데이에서 실시한 the300에서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1등 의원으로 선정됐고 인천일보와 경인일보도 인천 국회의원 중 국감 우수 의원으로 허 의원을 꼽았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구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인천 원도심이 직면한 각종 문제를 풀어나가고 민생과 안전을 챙기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원도심 활성화에 힘쓰면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