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20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13세)를 시작으로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내년 4월 30일까지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은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20일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산부-10월 5일 ▲75세 이상-11일 ▲70세 이상-16일 ▲65세 이상-19일이다.인플루엔자 무

2023년 운서동 주민총회가 14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영마루공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표창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화려한 무대 공연 등 흥겨운 축제로 펼쳐졌다. 1부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정헌 청장은 축사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어르신들이 활동하며 훌륭한 마을이 만들어지는 운서동에 살고 있는 주민

인천시가 재개발사업 후보지 추가 선정에 나섰다.시는 14일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공고를 냈다.지난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6월 후보지 10곳을 선정한 뒤 주민들의 추가 선정 요구가 잇따르자 이를 수용한 것이다.시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도 도입은 재개발 지정 요건 완화 및 절차 개선 등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수시 지정 신청을 유지할 경우 동시다발적 난개발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재개발사업을 매년

평화협정운동본부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평화협정운동본부는 14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주간을 정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벌이는데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함정 25척, 항공기 15대. 상륙장갑차 9대, 장병 3,300여명이 참여하는 연합상륙작전 재연도 예정돼 있다”며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민중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는데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면서 전쟁을 기념하는 행사를 키워서 어쩌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전쟁도시로

이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KT&G상상유니브 인천아틀리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 기념행사로 '인천, 10주년 마을공동체한마당'와 함께 '전국마을공동체 한마당'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을공동체오픈포럼_ 인천마을의 시작,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 함께 오픈포럼이 진행되었고, 오후 1시 30분 부터는 '전국마을세미나'가 이어졌다. 오후 4시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9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과 출석률이 낮은 명단이 공개됐다. 인천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1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경실련은 국회의원 총 298명 가운데 입법실적 하위 10명, 출석률 하위 10명 등 총 20명의 불성실 의정활동 국회의원을 선별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기준 열린 국회 홈페이지의 국회의원 발의 법률안 및 국회의원 본회의 출결현황 데이터를 활용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연평균 기준

▲ 박병근 인천시 남동구 부구청장 모친상- 빈소 :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 9월 16일 - 연락처 : ☎ 032-460-3444

인천시가 옛 미군기지인 부평 캠프마켓에 추진하는 인천 제2의료원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 보건복지부에 인천 제2의료원 설립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인천시는 해당 설립계획서 작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11월에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인천 제2의료원은 사업비 4,272억원을 들여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내 4만㎡ 부지에 연면적 7만4,863㎡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지난 3월 발표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2023 한국근대문학관의 8차 책담회가 ‘문학으로 엄마 찾기와 마마 리더십’을 주제로 9월 23일(토)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신간 소설집 ‘엄마상회’를 출간한 김진초 소설가와 산문집 ‘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을 출간한 박경순 시인이 참여하는 로 진행된다.진행은 양진채 소설가가 맡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서구 루원중학교와 중구 영종 하늘1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51억원을 지원받아 루원중과 하늘1중에 도서관, 돌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복합시설이 완공하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교육청은 오는 2027년까지

미추홀구 주안동 '공간듬'이 지난해에 이어 프로젝트 전시 짓거리[짇∶꺼리]를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장의령, 최바람, 이철민, 나누리, 김우중 5명이 협업한다. 9월 세 번째 전시는 베이시스트인 이철민의 이다. 이번 전시의 협업은 과 관련한 사물들을 다른 작가들에게 수집하고 이철민 작가가 그것을 이용한 설치와 소리를 발생시키는 것에 있다. 짓거리 전시는 를 통해 깊이 있게 전시를 들여다보고 자기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에서는 작가와 소리의 인풋과 아웃풋 사

인천의 한 대형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수백억 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한 컨설팅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3일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상 사기 혐의로 A씨(42)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또 그의 회사 직원과 법인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인천 계양구 대형교회 권사를 맡고 있으면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인 등 420여 명에게 원금의 18~10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67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교회 권사로 활동하면

인천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2개소를 연내 설치·운영한다.시는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일시 보호하면서 의료·교육 지원, 심리 치료, 일상생활 복귀지원을 제공할 쉼터 2곳(남아용과 여아용 분리, 각각 4인 생활)을 연내 개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발달장애 등을 가진 피해 장애아동이 17개 시·도에 각 1곳뿐인 ‘피해 장애인 쉼터(8명 생활)’에서 성인들과 함께 생활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첫 공모에서 서울·경기·부산이 선정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들은 12일 ”교법 4법(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개정을 비롯해 현장 선생님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를 당장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경인교육대학교 등 전국 12개 교원양성대 총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우리의 교육 시스템을 움직이는 관계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근 연이은 비보는 교권 보호와 교육 대전환을 위한 여러 노력이 비슷한 아픔을 겪는 선생님들을 진정으로 위로하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며 ”우리 사회가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하

인천in이 소남학회, 계양도서관과 함께 5월10일부터 9월20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계양도서관이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소남 윤동규를 탐구하는 인문학 강좌를 요약 해 연재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의 수제자로 성호학파를 인천으로 확산시킨 소남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정신적 문화유산을 함께 탐구하며 인천 역사의 지평을 넓혀 본다. 열 번째 순서는 한기홍 인천인성교육추진단장의 ‘이 시대 왜 인성인가? - 소남 윤동규의 동몽수지(童蒙須知)와 인성교육’이다. ‘남이 좋지 않은 짓을 했다는 말을 들으면 아래로는 여종이나 남종의

인천시가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토록 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추진한다.시는 계약 체결 기업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서류 보관과 정리 등 행정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와 계약한 기업들은 사업 및 계약부서 방문 없이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24’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할 계획이다.시가 지난해 발주한 공사와

숭고한 사랑인가, 미련한 집착인가?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6일(토) 오후 5시 청러국제도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극단 물결의 연극 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한 남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바치는 여인의 일생을 그린 연극 은 모파상이 쓴 같은 제목의 단편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신체 언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부모와 떠돌며 의자를 고쳐서 먹고 사는 외로운 소녀에게 나타난 유리같이 반짝이는 소년, 그 소년의 미소 하나로 소녀의 세상이 밝아진다.그 이후 한 남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한 여인의 삶,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과 IFEZ 개청 20주년’(10월 15일)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인천경제청은 26일 오후 7~9시 송도컨벤시아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송창식, 함춘호, 포레스텔라, 진성, 더원, 폴킴 등 다양한 쟝르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10월 15일 오후 5시 40분~7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인천경제청이 3억3,000만원을 들여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열린음악회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후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 간의 한시 파업에 돌입했다.철도노조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18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철도노조 파업으로 경인선과 수인분당선 운행이 축소돼 인천지역 전철 이용객들이 적지않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파업기간 중 경인선은 평일 서울로 향하는 상행열차 123편 가운데 22편이 운행하지 않는다. 인천으로 오는 하행은 121편 가운데 20편이 운행을 중지하고, 1편이 구간을 조정해 운행한다.수인분당선은 오이도·왕십리 등으로 향하는 상행 85편

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행해 선원 1명이 실종됐다.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쯤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톤급 부선(바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60대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사고가 난 배는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용 부선으로 뒤집힌 뒤 침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