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1인8표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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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1인8표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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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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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2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1인8표제'를 홍보하고 시민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8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10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선관위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6.2지방선거 1인8표제'라고 쓰인 소형깃발을 들고 직접 마라톤에 참가하며 30여명의 직원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1인8표제 안내 스티커 2천장을 배부했다.

   선관위는 "1인8표제 시행으로 유권자의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6.2지방선거에서는 선거사상 최초로 8개의 선거가 동시에 이뤄져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2번 받게 된다.

   1차로는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의원, 시의원과 구·군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고, 2차로 인천시장과 구청장·군수, 비례대표 시의원과 비례대표 구·군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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