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마을만들기 공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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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마을만들기 공모 나선다
  • 양영호
  • 승인 2012.12.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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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담장허물기 등 분야제시- 내년 2월까지 공모
마을만들기설명회1.JPG
 
 
낙후된 원도심에서 ‘마을만들기'는 어떻게 해나갈까?
인천시 동구가 원도심 지역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해 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공모사업에 나섰다.
구는  주민들의 욕구에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중·장기적인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해 내년 1월2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 간 마을만들기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놀이터 보수, 쌈지공원 조성, 보행환경 개선, 벽화그리기, 옥상녹화, 담장 허물기, 차없는 거리 조성 등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축제, 마을도서관 및 북카페 운영, 청소년 사랑방 운영, 벼룩시장 운영 등의 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분야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21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창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였다.
공모에 대상은 지역생활의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공동 토론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는 주민 과반수를 포함한 구성원 7명 ~10명 이상의 단체다.
공모사업은 ▲사업선정의 적절성 ▲사업의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동구 마을만들기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사업비가 결정되며 결과는 오는 2월 20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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