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목요문화포럼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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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목요문화포럼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4.11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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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문화재단, "문화, 도시를 살리다"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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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인천문화재단이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목요문화포럼의 41회 행사로 마련한 <문화, 도시를 살리다-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포럼이다.
원도심 활성화에 있어 문화예술의 역할을 조명해 보고, 그 속에서 인천지역에 맞는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도시정비사업이란 무엇인가’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개항장 문화적 재생: 인천아트플랫폼, 한국근대문학관 등 중구 일대), 마을만들기(문화를 통한 도시 공동체의 부활: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정책), 공공예술(공공예술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통인시장 프로젝트 활동) 등 문화예술이 활력을 잃은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세 가지 사례를 듣는 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시 재생이라는 목적 하에 공공기관 주도로 행해지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점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장을 마련하는 문화예술계의 흐름 속에서,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도시 공동체라는 두 갈래의 맥락에서 인천 지역에 맞는 원도심 활성화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은 4월 18일(목) 오후 3시부터 인천문화재단 대회의실(인천아트플랫폼 A동 2층)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 목요문화포럼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인천 문화예술 현안에 대한 정책을 논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 가입은 인천에 관심 있는 시민에 열려있다. 41회 목요문화포럼 및 회원가입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책연구팀(032-455-71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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