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예총이 주관하는 ‘2013 연안부두 해양광장 토요 상설공연’이 오는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인천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예총은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3 전국체전과 2013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국내유명 공연팀들과 인천 최고의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녹청자 물레체험, 왕공골예, 사진촬영인화, 네일아트 등 각종 시민참여 행사와 인천관광지 홍보부스 운영과 인천 대표음식인 닭강정과 강화특산물 생인삼주스 시식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인천예총은 ‘2013 연안부두 해양광장 토요 상설공연’을 향후 지역의 대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실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은 인천예총 홈페이지(www.art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