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남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인천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센터장 진대현)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병관)과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및 교육·훈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포스터를 제작. 남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남구시민게시판에 사회적기업 무료광고 서비스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민게시판은 모두 225개로 평균 2~3개의 빈 공간이 있어 이를 활용하면 매월 450여개(2개×225)의 사회적기업 광고가 가능하다.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는 이 같은 공익연계마케팅을 통해 지역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보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광고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광고포스터 QR코드에 시민게시판 고유번호를 부착하고 이 고유번호를 바탕으로 통계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광고포스터 QR코드를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사무국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방안과 궁극적으로는 사회적자본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고문의는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전화(032-883-7888)로 하면 된다.
시민게시판에 사회적기업 광고 개재 전(왼쪽)과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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