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처럼 빛난 '신나는 그룹홈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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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처럼 빛난 '신나는 그룹홈 앙상블'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3.08.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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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나는 그룹홈 앙상블 반딧불' 인천지방법원 시민음악회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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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이 주관해 열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시리즈 2)에  ‘남구 신나는 그룹홈’(홈 시설장 길옥련) 앙상블 ‘반딧불’이 오프닝 공연팀으로 초청돼 주목받았다.

그룹홈은 불우 아동들의 공동생활가정으로, ‘반딧불’ 단원들은 악기연주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이다.

8일 오후 5시50분에 개막된 오프닝 공연에서 반딧불(단장 이귀우)은 바이올린과 플롯,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악기로 5곡을 공연했다. 베토벤의 ‘합창’, 비틀즈의 ‘오블라디오블라다’, 도레미송(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라쿠카라차(멕시코 민요), 할아버지 시계(미국 민요)를 불러 법원 대강당을 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본공연에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과 풀루티스트 박지은, 피아노 정하은이 이끄는 ‘Mid-Summer Classic'이  열려 1시간 가량 10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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