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각종 19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토요일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관내 유아(6~7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개설예정인 강좌로는 캘리그라피, 초등스피치, 생각을 키우는 미술, 도예교실, 오카리나, 탁구, 골프, 가야금, 우쿨렐레, 난타, 발레, 밸리댄스, 합창단 등 19개 강좌가 있고, 관내 학생 총 334명을 모집한다.

합창단을 제외한 18개 강좌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3:30부터 15:30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합창단은 오디션을 통해 수강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학생은 기존단원과 함께 3월21일부터 12월31까지 총 27회 수강한다.

한편,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 하고 토요일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문화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화) 16:00부터 31일(화) 16:00까지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