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5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명칭 '펜타포트(PENTAPORT)'에 대한 서비스표 출원을 이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펜타포트'를 등록했고, 'PENTAPORT'도 이달 말까지 출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업체가 시의 동의없이 '펜타포트' 서비스표를 출원, 등록한데 대해 특허심판원에 서비스표 무효심판을 제기해 무효 결정을 받았다.
시가 200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국내외 유명 밴드와 아티스트가 대거 참가하며 올해는 오는 23~2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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