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지원은 현장밀착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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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지원은 현장밀착형으로"
  • 편집부
  • 승인 2015.1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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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일자리지원본부, 특성화고 종합지원체계 첫 시도 '성과있음'



인천경제통상진흥원 JST일자리지원본부는 9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내 특성화고교 취업부장 및 취업관련 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지원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일자리지원본부는 지난 3월부터 특성화고 및 인천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무료교육 사업(면접스킬, 직장예절, 노동법 등)을 펼쳤다. 취업특강 33회(5,031명), 취업지도프로그램(20시간 29회 422명수료)등을 진행해 249명의 학생을 취업시키는 성과 거두었다.

실전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였고, 7차례에 걸쳐 기업현장 면접박람회 및 실무자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 9월부터는 취업한 학생들에게 취업 후 잔존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30만원씩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제안하여 이루어진 사업으로 특성화고등학교 대상의 종합적인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최초의 시도였다. JST일자리지원본부는 교육종료후에도 취업한 학생들에게 취업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자리지원본부의 한 관계자는 “기업과 학교 , 청년의 needs를 플랫폼 사업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16년에는 취업지도프로그램과 직업능력개발과정을 분리하고 일자리전문기관 현장교육, 저학년 대상의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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