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개소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인천시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7개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경로당 42개소, 면사무소와 주민센터 6개소, 119안전센터, 하수처리장 등 총 53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민간부분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도 적극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민간부문에까지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그리드 확대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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