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남구, 어린이 환경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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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남구, 어린이 환경뮤지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9.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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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4일 무료공연 앞두고 17일부터 관람 신청 선착순 접수

    


 인천시가 어린이 환경뮤지컬 무료공연을 앞두고 관람신청을 받는다.

 시는 다음달 3~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3회 공연하는 어린이 환경뮤지컬 ‘요정마을 쓰갱 대소동’의 관람신청을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 연령은 5세~초등학생으로 3일 오후 4시 기족과 개인, 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기관 및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를 대상으로 공연하며 개인 관람 시 부모 동반은 필수다.

 이번 어린이 환경뮤지컬은 자원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 ‘쓰갱’은 ‘쓰레기 갱스터’의 줄임말로 자원 재활용을 뜻하는 갱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환경교육 콘텐츠를 문화예술 장르인 뮤지컬에 접목시킨 ‘요정마을 쓰갱 대소동’은 시와 남구가 주최하고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극단 십년 후’가 기획과 주관을 맡았다.

 관람신청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공연팀(032-217-2934)으로 하면 된다.

 서용성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어린이 환경뮤지컬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시와 남구가 지원하고 에코센터와 극단 십년 후가 기획한 것”이라며 “환경보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관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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