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제21, 9일 인천섬 자연유산보전 위한 시민포럼
취재: 김주희 기자
옹진군의 섬과 강화 남단갯벌을 보전하기 위해서 각각 지질공원과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타진하는 포럼이 열린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9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섬 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상지대 신에너지 자원공학과 이광춘 명예교수가 '옹진군 도서의 지질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강화남단 지역의 국립공원 지정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한구 인천시의회 의원과 김순래 강화갯벌센터장, 권전오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강동익 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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