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교도서관 주민개방 사업 첫 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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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학교도서관 주민개방 사업 첫 발 내딛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09.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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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느티나무도서관' 지난 18일부터 개방


미추홀구가 추진 중인 학교도서관 주민개방 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느티나무도서관을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학교와 지자체가 연계해 공유와 나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 사업은 구 예산으로 학교도서관에 인력을 파견·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도 학교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주민 문화생활 향유 수혜를 넓히기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다음달에도 이번 사업에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검토를 거쳐 2020년에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느티나무도서관의 개관시간은 화-금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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