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국민이 직접 국내 타 여객시설과의 비교를 통해 여객 입장에서 新국제여객터미널의 발전방향을 찾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국민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 테스터' 운영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최근 추진중인 국민 소통 채널 확대정책의 일환이다. 그간 서비스 공급자 중심의 사업 운영에 따른 혁신한계를 극복하고자 수요자가 중심이 된 참여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선발된 ‘국민 테스터’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국내 타 여객시설을 방문한 뒤 장단점을 비교한 방문후기를 제출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를 통해 ‘우수 테스터’를 선발하고 내년 중 新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중국 대도시를 체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참여단 모집은 만 18세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IPA 홈페이지(https://www.icpa.or.kr, 사이버홍보관>알림마당>새소식),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접수링크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0명 내외로 선발하여 10월14일(월) 이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운영중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소통해’ 등으로 검색하여 친구로 추가하면 IPA 담당직원과 1:1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