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센터)는 2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사회적경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군구사회적경제지원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인천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발표에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자 표창(시장상),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사회적가치우수기업 시상, 지역혁신형 창업경진대회 시상, 사회적경제 공로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서 청솔주거복지센터, 인천중앙인테리어 협동조합, 평화렛츠협동조합,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네모클린 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수상했다. 민간분야로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안천수, 소래신용협동조합 이응천 전무가 수상하였다.

감사패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손민호의원, 인천시 홍준호 재정기획관과 안전정책과 강중훈 팀장, 인하대 진대현 교수,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 이사장이 받았다.

송영석 센터장은 "한마음워크숍은 이름처럼 조직과 지역의 구분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으로,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회적경제인의 단합된 마음과 열정을 보여주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