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유동수 시당위원장 , 지역위원장 등 참석
문재인 정부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 강조
문재인 정부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 강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4·7재보궐선거 지원단 출정식을 열었다.
민주당 시당은 4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이낙연 당대표, 유동수 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재보궐선거 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는 “오늘 출정식은 민주당이 원팀으로 뭉쳐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자는 선언이자 힘을 모으는 자리”라며 “인천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합심해 다시 한번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인천공항, 바이오헬스밸리, 스타트업파크 등을 갖춘 인천은 4차산업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등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국정 동력 확보는 물론 정권 재창출로 향하는 관문인 만큼 인천시당이 앞장서 승리의 깃발을 올리자”고 독려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도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꼭 승리해야 한다”며 “시당 지역위원장단과 당원 모두 연고자 찾기와 온라인 홍보, 현장지원 유세, 투표 독려 등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선거 지원단 출정식을 마친 후 뉴딜현장 점검 차원에서 창업 플랫폼인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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