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선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IT와 지식서비스 산업을 묶는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7월 중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업체에서 사업제안서를 받아 우수과제를 선정한다.
진흥원은 선정업체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자금과 각종 행정 지원을 하며, 참여 기업은 기존 기술을 활용, 앞으로 1년 안에 IT 융.복합 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식서비스와 IT의 융·복합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인천 IT와 지식서비스 산업의 동반 성장, 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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