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생태·전래·하모니카 교실 등 다양
인천지역 공동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양이나 환경, 적성 등에 관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부평도서관은 오는 25일∼8월12일 초등학교 2∼6년생을 대상으로 미술, 한국사, 영어동요, 창의력 향상 수학, 과학발명 등을 주제로 한 강좌 5개를 운영한다.
25∼29일에는 초교 4년생을 위해 직업탐구와 독서감상문 작성 등을 내용으로 한 독서교실을, 8월1∼5일엔 중학교 2년생이 참가하는 발명특허교실을 개설한다.(☎ 032-510-7314)
주안도서관은 20∼22일 자녀 적성을 파악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학부모교실을, 25∼29일에 초교 4학년을 대상으로 기후ㆍ환경체험 독서교실을 선보인다.
이어 8월8∼10일에 엄마와 초교 1∼3학년생이 함께 하는 생태ㆍ전래놀이 교실을, 8월8∼11일에는 학부모ㆍ주민이 참여하는 하모니카 교실을 연다.(☎ 032-450-9155)
연수도서관은 7월 중 매주 목요일 엄마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을 읽는 과정을, 8월엔 매주 금요일 55세 이상 노인들이 손자ㆍ손녀들에게 동화와 연극, 마술 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032-899-7543)
강좌 과정은 모두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도서관의 강좌 내용과 일정 등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내 산하 기관 코너에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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