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팀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전년도에 총 30팀을 발굴 및 육성한 바 있으며, 총 10팀이 인천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성공했다.

또한, 코로나로 창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체 육성 창업팀 총 매출액 15억 5천만원, 고용인원은 취약계층 포함 총 39명이라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성과도 이뤄냈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한 이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까지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김용구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인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신청 및 제출서류, 모집 설명회 일정 등 세부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incheo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경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