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사서 박우섭 남구청장과 면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천 숭의축구전용구장 건립 공사를 빨리 재개해 달라고 남구청에 요청했다.
김정남 연맹 부총재는 31일 오전 남구청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중단된 인천 숭의 아레나 파크 공사가 빨리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는 축구계 뜻을 전하고 협조를 구했다.
2008년 5월 착공한 숭의 아레나 파크는 건설 과정에서 대형마트 입점에 관한 문제가 불거져 지난 6월 공사가 87% 진행된 가운데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시행사는 축구장 유지를 위해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했으나, 남구청은 지역 재래시장 상권 유지 등을 이유로 입점을 반려했다.
김정남 부총재는 "K리그의 오랜 염원인 신개념 최첨단 축구전용구장 건설 중단은 한국축구의 큰 손실"이라며 "2012년 3월 시즌 개막과 함께 숭의 아레나 파크가 축구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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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주변은 헌 건물들이 많으니 차차 각자들 새로들 고칠거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대대적
개발 지양하고 고풍스럽고 조용한 도시 만들고 축구장 입구도 전철 입구쪽으로 크게 정문하나내고 도원역에 상가를 조성함이..중구가 특구이니 중구쪽에 상권을 몰아 줍시다